학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다가 해임된 지혜복 전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던 집회 참가자들이 교육청을 무단 점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 2월 28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지씨의 부당 전보와 해임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도중 퇴거명령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2월 26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텐트를 치고 지 교사를 복직시켜달라고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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