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런 1위' 최정이 돌아왔다!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3번+DH 선발 출전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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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홈런 1위' 최정이 돌아왔다!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3번+DH 선발 출전 [잠실 현장]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BO리그 역대 최초 500홈런까지 단 5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 감독은 "정이는 계속 인천에서 훈련했다.연습할 때는 부담을 느낄 것 같기도 하고 좀 예민할 수 있어서 일부러 (최정을) 피해서 다녔다"며 "이제 아프지 않으면 전 경기를 다 뛸 것이고, 두 배로 보여주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더라.믿고 지켜볼 것이고, 잘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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