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중증 지적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생활지도원 4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울산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일권)는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지도원 A씨 등 4명을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 지적장애인 19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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