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여왕의 집' 측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지적하신 ‘여왕의 집’ 1회 일부 대사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여왕의 집' 측은 "하지만, 방송 후 해당 대사가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의견과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표현이었다는 국공립유치원 교사들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현재 모든 매체에서 여왕의 집 1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지시켰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성명을 통해 "국공립유치원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설정과 대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KBS는 해당 장면과 대사의 사회적 파장을 인지하고, 해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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