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시행사와 공사비 갈등을 빚는 시공사가 유치권 행사를 이유로 통로를 가로막는 일이 사흘 째 이어지면서 입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신축아파트에서 시공사 직원 20여명이 신규 입주자들의 이삿짐 화물차 출입을 막아서면서 한동안 소란이 이어졌다.
시공사 직원들에게 이삿짐 화물차 등 출입이 막히자 신규 입주자는 "잔금도 다 치렀는데 왜 못 들어가게 하느냐" "왜 우리만 막느냐"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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