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관료로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가 더욱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벤처 스타트업이 국가 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와 한국벤처투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10조8천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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