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시의회를 찾은 몽골 더르너드주(州)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대표단 측도 안산의 환대에 감사하다면서, 더르너드주는 몽골에서 안산에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한만큼 다방면에서 교류를 넓혀가자고 화답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교류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산시와 더르너드주가 활발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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