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협박해 8억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여성 BJ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김준수와 나눈 대화와 사진 등이 들어있는 휴대전화가 A씨에게 반환될 경우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몰수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의 약점을 이용해 계획적으로 협박해 약 4년 동안 총 101회에 걸쳐 8억4000만 원이라는 거액을 갈취했다"며 "범행 기간·수법·내용·피해액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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