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DJ 신나게 모신 '좋은 한덕수'로 돌아오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강하게 비판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시고 신나게 일했던 '좋은 한덕수'로 돌아오라"고 밝혔다.

국민은 '김건희 시즌2'를 바라지 않는다"며 "한 전 대행이 총리로서 목숨을 걸고 윤석열의 첫 계엄 발언에 반대했다면 계엄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내란 주체 세력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 반대에 목숨 걸기 때문에 단일화는 유일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개헌은 이제 대선 전에는 물 건너갔고, 차기 대통령 공약으로 해야 할 문제다.고장 난 녹음기로는 개헌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