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단 1명의 어린이도 돌봄과 보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일부 학원가에선 7세 고시, 4세 고시 등 무리한 선행학습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가로막고 있다"며 "풍요와 성장의 그늘에선 충분한 돌봄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다양한 꿈을 키우는 가운데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것은 저를 포함한 어른들의 책무"라며 "서울시교육청은 단 1명의 어린이도 돌봄과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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