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일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직연금 사각지대 해소에 본격 나섰다.
특히 하나은행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퇴직연금 제도 도입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맞춤형 연금관리 컨설팅 등 퇴직연금 전 과정에 걸친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퇴직연금 도입을 주저하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재무적 숨통을 틔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 금융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정책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확산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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