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근로자의 날' 휴일에 이어 평일인 5일과 6일 모두가 공휴일이다 보니 총 6일의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해 오늘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연차 휴가를 쓴 탓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영업자·프리랜서 사이에선 평범한 직장인들을 부러워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여의도역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철원 씨(38·남)는 "중소형 증권사에 다니다 퇴사한 뒤 카페를 차렸는데 지속적으로 수입활동에 어려움을 겪다보니 재취업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됐다"며 "과거 회사원일 땐 단점만 보였는데 막상 회사 밖을 나오니 매달 일정하게 들어노는 월급과 남들 쉴 때 쉬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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