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수요예측 부진에 코스피 상장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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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수요예측 부진에 코스피 상장 잠정 연기

롯데그룹의 물류 자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수요예측 부진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의사를 자진 철회했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24일 증권신고서를 내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미국과 베트남에 자동화·콜드체인(냉장·냉동물류) 물류센터를 건립 중이며, 수익성이 높은 배터리 물류를 강화하고자 동유럽 물류 허브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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