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4역 맡게 된 마코 루비오…미국서 전례 없는 '멀티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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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4역 맡게 된 마코 루비오…미국서 전례 없는 '멀티수장'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역대 미국 행정부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멀티플레이어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특히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대외 원조 전담 기구 국제개발처(USAID)의 처장 대행과 함께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임시 청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을 겸임한 키신저도 실패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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