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소중하다”…시민단체, 어린이차별철폐의날 맞이 ‘노키즈존’ 반대 집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정치하는엄마들 등 시민단체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 세계어린이운동발상지 기념비 앞에서 ‘어린이차별철폐의 날 맞이 캠페인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에 담긴 어린이차별철폐의 뜻을 기념해 이들 단체는 ‘노키즈존은 차별이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대한민국은 우리 사람이 공평하고 차별이 없는 나라”라며 “노키즈존은 어린이에 대한 차별이지만 나중에 NO노인존, NO성인존, NO한국사람존 등등 생길 수도 있다.그러니 먼저 노키즈존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