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재판을 정지할 수 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을 위한 입법 쿠데타”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저이시키는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한다”며 “결국 위헌입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다행히 대법원 파기환송 소송기록이 오늘 서울고법에 도착했다고 한다”며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 따라 신속히 사건 심리와 선고를 통해 범죄자 이재명 후보의 피선거권을 박탈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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