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원로배우 로버트 드니로(81)가 최근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트랜스젠더(성전환자)란 사실을 커밍아웃한 자녀 에어린(29)에게 변함없이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드니로는 주요 언론매체들에 전달한 성명에서 "난 에런을 내 아들로 사랑하고 지지했으며, 이제는 에어린을 내 딸로서 사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는 에어린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에어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따뜻하게 지지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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