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종로 쪽박촌 방문 이후 이뤄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한 전 총리는 "보수도 복지를 잘할 수 있고, 통합도 이끌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대통령이 된다면 서울시가 실험한 현장형 복지부터 통합을 위한 제도개혁까지 보수의 가치 위에 따뜻한 개혁을 얹겠다"며 민생 중심의 실용개혁 행보를 예고했다.
이날 한 전 총리는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대통령묘역을 참배한 뒤 서울 종로구 돈의동 새뜰집 주민공동시설과 동행식당을 방문해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복지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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