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선관(인천광역시청)이 1991년생 동갑내기 사진작가 조하린씨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야외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선관은 만 18세이던 2009년 태극마크를 처음 단 이후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1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배영과 자유형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한국기록을 총 8차례 경신했고, 2012 런던 올림픽을 비롯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 세 차례씩 국가대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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