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우리 국민은 좌나 우로 치우치기보다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한덕수 전 국무총리 캠프) 한 전 총리는 2일 김영삼, 박정희, 김대중,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이같이 밝히며 “(국민은) 세상 모든 일에는 공과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슬기롭게 헤아린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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