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목 무는 '좀비 마약' 유통 외국인 마약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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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목 무는 '좀비 마약' 유통 외국인 마약조직 검거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메페드론을 텔레그램을 통해 국내에 유통한 외국인 마약조직이 1년간의 공조 수사 끝에 검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가정보원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합성마약의 일종인 '메페드론'을 국내에서 유통한 외국인 마약조직을 적발하고, 총책·판매책·운반책 등 5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주범인 우즈베키스탄 국적 피의자는 텔레그램에서 마약 유통 채널을 개설·운영하며 판매책과 운반책을 모집하고 국내 체류 중인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권 외국인을 상대로 조직적인 마약 판매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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