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핵심 반도체 기술을 중국 업체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연구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삼성전자가 약 1조6천억원을 들여 개발한 D램 핵심 공정을 무단으로 반출하고, 중국 CXMT(ChangXin Memory Technologies)로 이직해 기술 이전을 시도했다.
이들은 수사에 대비해 ‘♡♡♡♡’와 같은 암호를 단체 대화방에 남기기로 미리 정하거나, 외관상 전혀 다른 업종의 허위 회사를 만들어 위장 이직하는 방식으로 실제 근무지를 감췄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