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회계연도(2025년 10월 1일 시작)에 1조100억달러(약 1448조1380억원) 규모 국가안보 예산안을 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2일 발표할 예정인 2026 회계연도 예산안 초안에 따르면, 에너지부(DOE), 연방수사국(FBI), 기타 소규모 기관들의 국방 지원 예산을 포함한 전체 국가안보 관련 지출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3.2%에 달할 전망이다.
미 정부 회계감사원(GAO)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방부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약 108억달러 규모의 사기(fraud)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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