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과 관련 당시 법정 상황이 알려졌다.
1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오후 3시25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 선고에 대해 "다수 의견에 따라 다음과 같이 판결합니다.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말했다.
이후 대법정 밖은 이날 선고로 신경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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