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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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토니상은 미국 최고 권위의 공연계 시상식으로 올해는 브로드웨이에서 지난해 4월 26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공연한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연극·뮤지컬 시상식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도 ▲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 ▲ 연출상 ▲ 연기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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