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수운근린공원(제주도서관 인근)과 전농로 일대에서 2025 제주책축제 '책들의 봄나들이-책숲 이야기를 담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책축제는 제주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내 학교, 유관기관, 동네 책방, 카페 등이 함께 참여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한다.
본 행사일인 오는 17일에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강연 '왜 책을 읽는가', 초등학생 대상 독서 퀴즈 대회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마술 공연 '숲속 마술 이야기'를 비롯해 학교, 기관, 동네책방이 운영하는 30여개 독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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