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대만 공군사령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남부 타이난 제1전술전투기연대 소속 IDF(경국호) 전투기에 탑재된 플레어 5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한 퇴역 공군 조종사는 IDF 전투기의 플레어 발사가 자동, 반자동, 수동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면서 시스템의 이상으로 인한 오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대만 타이중의 칭취안강 공군 기지에 배치된 미라주2000-5 전투기 1대 역시 지난달 17일 기계 고장으로 이륙을 포기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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