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관 당국이 미·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적용 분야에 대한 자동차 부품 관세 예외 방침을 확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 게재 지침을 통해 USMCA에 따른 특별 관세 적용 자동차 부품의 경우 오는 3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부품 관세에도 불구하고 세율이 0%라고 밝혔다.
이후 자동차 업계 등 산업계의 우려가 빗발치자 트럼프 대통령은 부품 관세 완화 방침을 밝혔고, 지난달 29일 중복 관세 방지 및 미국 완성차의 수입산 부품 관세 부담 일부 경감 등 조치를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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