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을 두고 '입법 쿠데타·셀프 사면 음모' 등 표현을 동원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고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폐지와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법 통과는 결국 셀프 사면을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주장했다.
히틀러나 러시아의 차르와 다를 게 없다"며 민주당의 행보를 '헌정 파괴'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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