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시 와서 XX겠다"… 만취 승객, 역무원 폭행·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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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 와서 XX겠다"… 만취 승객, 역무원 폭행·난동

만취한 남성이 역무원을 폭행한 후 협박까지 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인천 한 지하철에 근무하던 40대 역무원 A씨는 술에 취한 남성 B씨에게 협박과 무차별 폭행·폭언 등을 당했다.

현장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은 폭행을 말렸지만 분노한 B씨는 더욱 화가 나서 날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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