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이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한 가운데,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판결이 우스꽝스럽다고 표현했다.
이날 그는 이 후보의 선거법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것과 관련해 "너무 판결이 늦었다.그런데 대법원에서는 너무나 신속하게 판결이 이뤄졌다.어떤 정치적 함의를 가지고 사람들이 볼 수밖에 없게 됐다.이런 점은 유감으로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
한편 전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정에서 판결을 열고, 원심을 파기한 뒤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환송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