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대생 유급, 교육 위해선 최대한 늦춰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서울시의사회 "의대생 유급, 교육 위해선 최대한 늦춰야"

정부가 유급 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들에 대한 유급 처리 움직임을 보이자 의료계 의학교육 시스템과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폭력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잘못된 정책의 결과로 의학 교육과 의료시스템이 무너지고 애꿎은 의대생들이 유급 당하게 할 수는 없다"며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의대 학장 및 의대생들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의료농단 사태를 해결해야 하는 대선 후보들이 해결책을 제시하게 해 6월 대선 이전 의대생 복귀 명분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각 대학 총장·학장들을 향해 “교육적 유연성을 발휘해 당분간 유급 처분을 결정하지 말고, 추가적인 수업시간 확보 및 방학 등을 이용해 학사일정을 조절해 달라”며 “대한민국 의학교육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유급 결정시기를 최대한 연기해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