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이자 영국 인권변호사인 아말 클루니가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이스라엘 지도부 체포영장 청구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미국 입국을 금지 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아말 클루니에게 입국 금지 등의 제재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
아말 클루니는 네타냐후 총리 등 이스라엘 고위 인사들에 대해 ICC가 체포영장을 발부한 사안에서 전문가 패널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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