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도내 우수 인력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충청남도는 행·재정적 지원을, 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과는 이론 교육 및 교육 환경을,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실기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반 사항을 각각 담당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글로벌의료뷰티학과 유선희 학과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4학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했다”며, “숙련된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의료뷰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임정란 관장은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성장하며 정착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방소멸을 막는 핵심 전략”이라며, “17명의 참여 학생들이 가진 가능성과 열정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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