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이어 알바몬도 해킹…개인정보 2만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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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 이어 알바몬도 해킹…개인정보 2만건 유출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인한 유심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알바몬 측은 "관계법령에 따라 5월 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속히 자진 신고하였고, 유출 대상자에겐 개별 안내를 진행했다"면서 "이번 일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알바몬 링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범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24시간 개인정보 유출 전용 창구를 마련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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