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2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이 후보는 기존에 예정된 경청투어 일정을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지역에서 이 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심 확장 전략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3일과 4일에도 주요 지역에서 경청투어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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