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권한대행 첫 출근 "대선 공정하게 치러지는 데 중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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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권한대행 첫 출근 "대선 공정하게 치러지는 데 중점 둘 것"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이 공정하게 치러지는 데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동반 사퇴함에 따라 이날 0시부터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됐다.

앞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전날(1일) 오후 사임하면서 권한대행직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돌아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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