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대선 패배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 연설에 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상을 완전히 져버렸다”고 비판했다.
(사진=AFP) 1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해리스 전 부통령은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여성 정치인 단체 ‘이머지(Emerge)’의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미국의 가장 높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행정부가 오히려 그 이상을 완전히 저버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을 두고 “무모한 조치 때문에 예상대로 명백한 경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사상 최악의 ‘사람이 초래한’ 경제 위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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