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어머니가 모은 안중근 글씨…'재벌 3세'의 특별한 관심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로 활동하며 안 의사와 관련한 우표, 엽서 등을 찾아 기증했던 이 대표가 이번에는 어머니 구혜정 여사를 도와 또 다른 유묵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만난 이 대표는 "만만치 않은 과정이었다"며 "부부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소장하고 있는 사례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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