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사회, 머스크에 경고… "후임 CEO 물색"
테슬라의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을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머스크의 후임 물색은 회사 실적 악화와 머스크가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임명된 이후 워싱턴DC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테슬라 내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시작됐다.
머스크의 DOGE 수장 임명 이후 테슬라의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고 매출 감소가 이어지자, 이사회는 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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