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결장' 토트넘, UEL 4강 1차전서 보되 3-1 격파… 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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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결장' 토트넘, UEL 4강 1차전서 보되 3-1 격파… 결승 보인다

'캡틴'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드로 포로의 전진 패스를 받은 제임스 매디슨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터치 이후 터닝슈팅으로 추가골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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