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1일(현지시간) 양국간 관세를 포함한 통상 현안 협상을 위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s)를 마쳤다.
이번 협의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무역대표부(USTR) 관계자들과 만나 전날부터 진행한 이틀간의 기술 협의를 마쳤다.
이번 기술협의는 지난달 24일 열린 한미 '2+2 장관급 통상 협의'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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