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 긴급진단] ③ "커터칼 등 위험 학용품 규제 지침도 마련해야"(끝)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학교안전 긴급진단] ③ "커터칼 등 위험 학용품 규제 지침도 마련해야"(끝)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하늘 양 사건은 우리 사회에 학교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며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생 생활지도에서 잔뼈가 굵은 황대운 충북 괴산 청천중학교 교장은 "일부 선진국과 달리 우리는 교내에서 커터칼, 가위 등 흉기가 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에 대한 규제 지침이 없다"면서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흉기로 둔갑할 수 있는 문구용품에 대한 교육당국의 명확한 지침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권향엽(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제안 취지에 대해 "이런 교육·돌봄활동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교육·돌봄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큰 사고도 발생한바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