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상 5월의 첫날 열리는 '메이 데이' 집회는 본래 노동자들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행사지만, 이번에는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반(反)트럼프 집회로 치러진 모습이다.
이날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북동쪽에 있는 프랭클린 공원에서도 정오께부터 본격적인 '메이 데이' 집회가 시작됐다.
반트럼프 시위의 구호로 자리잡은 '핸즈 오프(Hands Off·손 떼라)'부터 강제추방 반대, '헌법 수호', 일론 머스크 및 정부효율부 반대 등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가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