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한날 물러나면서 국정 서열 4위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역할까지 떠맡게 됐다.
대통령이 파면된 상황에서 한 전 대행의 사퇴와 최 전 부총리 사임으로 사회부총리인 이 권한대행이 2일 0시부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불과 4개월여 전 경제부총리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은 데 이어 이제는 사회부총리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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