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사령탑인 왈츠 보좌관은 후티 공습 계획 등 군사 기밀을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정부내 외교안보라인 주요 인사들과 논의한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왈츠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행사장까지 이동한다는 계획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참모들은 왈츠 보좌관의 이런 행동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한 백악관 당국자는 전했다.
CB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그널 게이트 당시에는 외부 압력에 굴복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어 왈츠 보좌관 해임을 주저했으나, 이제는 충분한 시간이 지나 조직개편 형태로 해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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