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메드베데프 “광물 협정, 사라져가는 나라 국부로 군사지원 댓가 지불”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30일 맺은 광물협정에 대해 러시아는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1일 “새로운 미국-우크라이나 투자 협정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천연자원으로 군사원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는 사라져가는 나라”라고 불렀다.
그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상원은 러시아에 더 강력한 제재를 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트럼프의 지지율은 하락했고 ‘딥 스테이트’는 그에게 맹렬히 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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