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유죄 취지 판단을 내린 조희대(68·사법연수원 13기) 대법원장에 관심이 쏠린다.
대법원장 취임 후에는 재판 지연 문제 개선을 위해 신속 재판을 주문했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경우 이른바 '6·3·3'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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