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정부로부터 유심(USIM, 가입자식별장치)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신규영업을 중단하는 내용의 행정조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오는 10일 유심 소프트웨어(SW)를 변경하는 ‘유심포맷’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이 내부적으로 유심 정보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 중인 유심을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
이 가운데 SK텔레콤이 유심 포맷을 실시할 경우, 교체 수요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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