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한달앞 정국요동…李리스크에 민주 단일대오, 韓등판 '빅텐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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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달앞 정국요동…李리스크에 민주 단일대오, 韓등판 '빅텐트' 시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1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링에 오르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지 나흘 만에 나온 이번 대법원 판결은 양당을 모두 들썩이게 했다.

민주당은 단일대오를 유지하면서 후보 교체 없이 이 후보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사실상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이 나온 것이라며 이 후보를 향한 사퇴 공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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